결혼했다면 입사할 때 면접관이 물어본다. "아이 계획이 있나요?" 한국에서 여성이 직장 다니다가 아이가 생기면 상사는 축하해 주기는커녕, 장애를 가진 사람처럼 눈을 치켜뜨고 본다. 그러나 임신해서 서럽고 힘들어도 절대 그만두지 않는다. 아이를 위한답시고 직장을 관두는 것은바보들이나 하는 짓이다. 만약 지금 당장 힘들어서 쉬게 된다면 나중에 아이의 학원비가 당신의 목을 조를 것이다. 학원 다니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동네 학원비는 천상 부지로 오르고 또 오른다. 결혼해서도 부모가 용돈을 꼬박꼬박 주거나 남편이 돈을 잘 벌면 상관없다. 아이가 공부를 잘해서 학원비 한달에 200만 원을 감당할 자신이 있다면 임신하자마자 당당히 사표를 제출해라.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절대 그만두지 않는다. 당신이 그만두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