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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바르고 고운말 1

[100-7]부모의 말(쓰리고)

부모의 말(예쁘고, 바르고, 고운 말=쓰리고)시골에서 나고 자라 말투가 투박하고 무식하기 그지없다. 고쳐지지도 않는다. 하지만 그 옆에 늘 한결같이 고운 엄마가 있었기 때문에 울퉁불퉁하고 볼품없고 이기적인 나를 나는 참 좋아한다. 엄마가 나에게 했던 말아침은 꼭 먹어야 해. 안 그러면 학교 가지 마.   돈 없어. 그걸 꼭 사야 되니? 남들 다닌다고 너도 그 학원을 꼭 다녀야 하니?          우리 딸 마늘도 하루 종일 잘 까고 이쁘네.(=나는 끈기는 갑이다.)          언니랑 자전거 타고 치킨 배달 다녀와.          방학이니까 한 달 동안 작은 엄마 집에서 놀다 와.           엄마는 나에게 건강, 돈에 대한 집착, 자유로운 영혼 이 세 가지를 주셨다. 엄마가 차려준 아침은 ..

카테고리 없음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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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에너지, 남편신, 시문사답, 예쁘고 바르고 고운말, 직장맘, 나의몸, 그만두지않는다, 부모의 행복, 티스토리챌린지, 육아, 책쓰기 목록, 아이의 핸드폰, 애착마을, 15분 명상, 아이, 오블완, 남편신을 아시나요?, 창살에 갖힌 아이들, 아이의 독립, 절대 엇 나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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